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되거나 매달 내는 월세가 부담스럽다면 든든전세주택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LH 또는 HUG가 확보한 주택을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낮은 전세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일반적인 공공임대와 달리 소득과 자산을 심사하지 않는 공고가 많아 직장인과 맞벌이 가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LH와 HUG는 주택 확보 방식과 입주자 선정 방법, 신청 사이트가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8월 기준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든든전세주택 입주 자격, 임대조건, 거주기간, 신청 방법과 필요서류를 알기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목차
든든전세주택이란? LH·HUG 차이
든든전세주택은 공공기관이 주택을 확보한 뒤 무주택자에게 주변 전세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입니다.
월세를 매달 내는 방식이 아니라 전세보증금을 납부하고 거주하는 것이 기본 구조입니다.
LH 공식 임대가이드는 든든전세주택을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90% 이하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공급기관에 따라 LH 든든전세주택과 HUG 든든전세주택으로 구분됩니다.
이름은 같지만 주택을 확보하는 과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구분 | LH | HUG |
|---|---|---|
| 주택 확보 방식 | 주택을 매입해 공급 | 보증사고 주택 등을 경매로 낙찰받아 공급 |
| 신청 사이트 | LH 청약플러스 | HUG 안심전세포털 |
| 주택 유형 | 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공고별 상이 | 아파트·연립·다세대·주거용 오피스텔 등 |
| 임대 수준 | 시중 시세의 90% 이하 | 시중 시세의 90% 이하 |
공공기관이 임대인이 된다는 점은 민간 임대차와 비교했을 때 보증금 회수 불안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약 전에는 보증금, 관리비, 주택 상태와 권리관계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공급한다는 이유만으로 계약 내용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든든전세주택 입주 자격과 선정 기준
든든전세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비교적 간단한 입주 자격입니다.
일반적인 LH 든든전세주택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과 자산을 입주 자격으로 제한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도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주 또는 무주택 세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득이나 자산 규모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신청이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주택자 개인’과 ‘무주택세대구성원’은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자 본인만 집이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 등 공고에서 정한 세대 구성원의 주택 소유 여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 무주택 여부: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소득·자산 기준: 일반적인 든든전세주택은 별도 제한이 없습니다.
- 청약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여부를 기본 자격으로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거주지역: 전국 신청이 가능한지, 해당 지역 거주자만 가능한지는 공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중복신청: 한 공고에서 여러 주택을 중복 신청하면 무효가 될 수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입주자 선정 방식은 LH와 HUG가 같지 않습니다. HUG는 모집 주택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됩니다.
LH는 공고에 따라 신생아 가구, 다자녀 가구 등에 순위를 부여하거나 같은 순위 안에서 추첨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소득과 자산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곧 ‘신청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신청자가 많으면 순위와 배점, 추첨 결과에 따라 입주자가 결정됩니다.
실제로 2026년에도 지역별 LH 든든전세주택 모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3일에는 인천·부천 지역의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가 게시됐습니다. 공급지역과 접수일은 수시로 달라지므로 신청 시점의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든든전세주택 보증금과 거주기간
든든전세주택 보증금은 일반적으로 해당 주택의 시중 전세 시세를 기준으로 90% 이하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모든 주택의 보증금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지역, 면적, 건축연도, 주택 유형과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시세보다 10% 저렴하다’고 단순하게 계산하기보다 모집공고에 첨부된 공급주택 목록에서 실제 보증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지역의 주택이라도 전용면적과 층수에 따라 보증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확인 항목 | 주요 내용 |
|---|---|
| 임대보증금 | 시중 전세 시세의 90% 이하 수준 |
| 최초 계약 | 일반적으로 2년 |
| 재계약 | 무주택 자격 등을 유지하면 2년 단위 재계약 가능 |
| 최장 거주기간 | 일반적인 비분양전환형은 최장 8년 |
| 관리비 | 보증금과 별도로 발생할 수 있음 |
LH의 2026년 경기남부 든든전세 모집공고를 보면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 3회 재계약하여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일정 기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과 계약 조건이 다르므로 공고 제목에 ‘분양전환형’ 또는 ‘비분양전환형’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이용 여부도 금융기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공공기관이 임대인이라고 해서 모든 신청자가 자동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나 은행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전에 은행이나 주택도시기금 상담창구를 통해 대출 가능 금액과 본인 부담금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세보증금이나 월세 부담이 크다면?
든든전세주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주거비 지원제도도 확인해 보세요.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은 공급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LH가 공급하는 주택은 LH 청약플러스에서, HUG가 공급하는 주택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LH 든든전세주택 신청 순서
- LH 청약플러스에 접속합니다.
- ‘청약’에서 ‘임대주택’ 메뉴로 이동합니다.
- 매입임대 공고에서 ‘든든전세’를 검색합니다.
- 공고문과 공급주택 목록을 내려받아 확인합니다.
- 신청 기간에 공동인증서 등으로 로그인해 청약합니다.
-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와 당첨자 발표를 확인합니다.
- 주택 확인 후 계약과 입주 절차를 진행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신청 순서
-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합니다.
- ‘든든전세주택’ 메뉴에서 모집공고를 선택합니다.
- 지역별 주택의 주소, 면적과 임대보증금을 확인합니다.
- 신청할 주택을 선택해 온라인 입주신청을 완료합니다.
- 추첨 결과와 서류제출 대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 서류심사와 주택 확인을 거쳐 계약을 체결합니다.
신청 전에 공급주택 목록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교통편과 주변 편의시설, 주차 공간, 관리비, 엘리베이터 유무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 희망 주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이 있다면 실내 상태와 소음, 채광도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실전 팁
모집공고에는 최초 공고 이후 정정공고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접수 직전에는 원본 공고만 보지 말고 정정공고, 주택목록 변경 및 일정 변경 여부까지 다시 확인하세요.



든든전세주택 필요서류와 주의사항
온라인 청약 단계에서는 신청 정보를 입력하고, 서류제출 대상자로 선정된 뒤 증빙서류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든든전세주택 필요서류는 신청자의 혼인 여부와 세대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 주민등록표 등본: 세대 구성과 세대주 관계 확인
- 주민등록표 초본: 주소 변동이나 거주기간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제출
-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관계 확인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신청자와 세대원의 서명 필요
- 자산 보유 사실확인서 또는 관련 서약서: 공고에서 요구할 때 제출
- 추가 증빙서류: 임신진단서, 입양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해당자만 제출
서류는 공고문에서 정한 발급일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모든 공고에 ‘최근 1개월 이내 발급’ 기준이 똑같이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해당 모집공고의 서류 안내를 우선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시 여부와 세대원 전원의 서명도 확인하세요.
든든전세주택 신청 전에는 다음 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에 해당하는지 확인합니다.
- LH 공고인지 HUG 공고인지 신청기관을 구분합니다.
- 분양전환형과 비분양전환형을 혼동하지 않습니다.
- 공급주택별 보증금과 관리비를 함께 계산합니다.
- 전세대출이 필요하다면 계약 전에 금융기관과 상담합니다.
- 중복신청 제한과 신청 취소 규정을 확인합니다.
- 원본 공고 이후 정정공고가 올라왔는지 확인합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소득과 자산 때문에 기존 공공임대 신청이 어려웠던 무주택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시세의 9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고 일정한 조건을 유지하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러나 지역별 공급 물량이 제한되어 있고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이나 순위 경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금과 계약 조건, 필요서류가 공고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나 요약 정보만으로 신청하지 말고 LH 청약플러스와 HUG 안심전세포털의 최신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든든전세주택은 소득이나 재산이 많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든든전세주택은 소득과 자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급유형이나 지역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당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Q2. 청약통장이 없어도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LH·HUG 든든전세주택은 청약통장 가입을 기본 신청 조건으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청약통장이 없거나 납입 횟수가 적어도 신청할 수 있지만, 최종 자격은 개별 공고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Q3. 든든전세주택은 최대 몇 년까지 거주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은 최초 계약기간이 2년입니다.
무주택 자격 등 재계약 조건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3회 재계약하여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분양전환형은 계약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Q4. LH와 HUG 든든전세주택은 무엇이 다른가요?
LH는 직접 매입한 주택을 공급하며, 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이후 경매 등을 통해 확보한 주택을 주로 공급합니다.
신청 사이트도 다릅니다. LH 주택은 LH 청약플러스, HUG 주택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신청합니다.
Q5. 든든전세주택 보증금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주택과 신청자의 조건이 금융기관의 심사 기준을 충족하면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공기관이 임대인이라고 해서 대출이 자동으로 승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전에 은행이나 주택도시기금 상담창구에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Q6. 다른 지역에 공급된 든든전세주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공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고는 해당 지역 거주 여부를 신청 자격이나 입주자 선정에 반영할 수 있으므로 공고문의 지역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7. 든든전세주택에 당첨되면 반드시 계약해야 하나요?
당첨되더라도 반드시 계약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계약 포기나 입주 취소에 따른 불이익은 공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주택 위치, 임대보증금, 관리비와 주택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자료 및 출처
- LH 청약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 LH 든든전세주택 임대가이드
- LH 임대주택 최신 모집공고
- HUG 든든전세주택 공식 안내
- HUG 든든전세주택 모집공고 및 입주신청
- 국토교통부 공식 홈페이지
※ 확인 기준일: 2026년 8월. 공급지역, 신청기간과 세부 자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